미국 & 캐나다/시애틀 1년살기 Seattle

어마어마하고 위대위대한 자연, HOH Rain Forest, 호 우림 2017년 여름, 거의 70일 동안 비가 오지 않던 날이었다.빅토리아 반도에는 산불이 나서 연기가 계속 하늘에 머물러 있었던 그 날에같이 여행가기로 한 친구가 무조건 가야한다고 주장했던 곳, HOH Rain Forest. 검색해보니, 트와일라잇을 찍었던 곳이라고 한다 !!!그 말을 듣고 무조건 가야지 생각함.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함정은 내가 살던 Federal Way에서 이곳까지 4시간 가까이 걸린다는 것이었다.근데 이놈들은 자기네 동네에서 그냥 Olympic National Park 쳐보고 "두시간이면 가네?"라고 하는데.. 그건 그냥 산 중간으로 가로질러 갔을때 거..

처음 간 시애틀 다운타운 - 2017년 6월 25일 -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(Pike Place Market), 스타벅스 1호점, Beecher's Cheese- Harbor City Restaurant (중식당)- 콜롬비아 센터 Columbia Center (전망대) 시애틀은 6월인데 덥지 않다.긴팔 셔츠를 걷어 입고 저녁에 서늘해지면 다시 내리면 되는 정도. 6월 10일에 시애틀에 내렸으니, 2주만에 다운타운을 처음 갔다. 사진 찍었던 이때는 좀 더웠다. 달달한 냄새 가득했던 껌벽도 가고, 버스킹하는 피아노 치는 아저씨.이 아저씨는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갈 때마다 있었다. Beecher's Cheese. 엄청 맛있다 !!! 주말에는 줄을 길게 서지만, 평일에는 그냥 슥 들어가서 슥 시식해보고 나오면 ..